시107:19-20,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시118: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시147:3,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좀 나은 용어를 빌리자면 “완벽주의자 콤플렉스”(perfectionist complex)에 빠져 있다. 이 사람은 “나는 절대 제대로 성취할 수 없어. 나는 절대로 어떤 것을 만족할 만큼 잘하지 못해. 나는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나 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내적 감정을 가졌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은 항상 무언가를 찾아다니고 애쓰지만 죄의식을 느끼며 필요 이상으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의식 속에 빠져 있다.
“나는 이것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저것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내가 좀 더 잘 해야 하는데….” 그는 계속 올라가지만 결코 목표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면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가? 불행하게도 그는 자신의 완벽주의적 기질을 하나님과의 관계에 그대로 적용시킨다. 이제 하나님은 높은 사다리 꼭대기 위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존재이다. “내가 지금 하나님께로 올라갑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나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이제 사다리를 올라가기 시작한다. 한 계단 한 계단 열심히 일하며 올라간다. 마침내 무릎에서 피가 나고 다리에 상처를 입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 꼭대기까지 올라갔지만 하나님은 거기 계시지 않고 세 계단 위로 올라가셨다. 그래서 그는 옷깃을 다시 여미고 좀 더 열심히 노력하기로 마음먹었다. 그가 수고해서 열심히 올라가 보았지만 하나님은 또 거기 계시지 않고 세 계단 위로 옮겨 가셨다. ”
-<상한 감정의 치유>, 데이빗 A. 씨맨즈 –